영국이 홍콩 주권을 중국에 반환한 지 9주년이 되는 1일 홍콩 시민 1만여 명이 홍콩 중심가 빅토리아공원 부근에서 행정장관 직선제 등 민주화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시위에는 홍콩 전역에서 모두 5만8000여 명이 참가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영국이 홍콩 주권을 중국에 반환한 지 9주년이 되는 1일 홍콩 시민 1만여 명이 홍콩 중심가 빅토리아공원 부근에서 행정장관 직선제 등 민주화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시위에는 홍콩 전역에서 모두 5만8000여 명이 참가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