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천수이볜 대만 총통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에 대만 민주화운동 사상 최대 규모인 100만 명(주최 측 추산)이 몰려들었다. 이들은 이날 오후 7시경부터 타이베이의 총통부를 둘러싼 도로를 행진하기 시작해 타이베이역 광장까지 가두행진을 한 뒤 이튿날 새벽까지 연좌시위를 벌였다.
15일 천수이볜 대만 총통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에 대만 민주화운동 사상 최대 규모인 100만 명(주최 측 추산)이 몰려들었다. 이들은 이날 오후 7시경부터 타이베이의 총통부를 둘러싼 도로를 행진하기 시작해 타이베이역 광장까지 가두행진을 한 뒤 이튿날 새벽까지 연좌시위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