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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송유관 폭발 현장 폐허로

Posted December. 28, 200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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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최대 도시 라고스에서 26일 송유관이 폭발해 약 500명이 불에 타 숨졌다. 폭발 현장에서 한 주민이 양동이 물로 얼굴에 묻은 그을음을 닦아 내고 있다. 이날 사고는 절도범들이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석유를 유조차에 싣고 달아난 뒤 인근 주민들이 달려들어 석유를 훔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