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2호가 2월 촬영한 북한 평양 지역의 영상을 9일 처음 공개했다. 사진 가운데 대동강과 능라도가 길게 보인다. 능라도 안에 둥글게 보이는 부분이 5월1일 경기장이다. 섬 주변에 있는 개선문, 김일성대, 금수산기념궁 등이 촬영됐다. 현재 아리랑 2호는 2, 3일 주기로 한반도 특정 지역을 폭 15km로 동남쪽에서 서북쪽으로 이동하며 촬영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2호가 2월 촬영한 북한 평양 지역의 영상을 9일 처음 공개했다. 사진 가운데 대동강과 능라도가 길게 보인다. 능라도 안에 둥글게 보이는 부분이 5월1일 경기장이다. 섬 주변에 있는 개선문, 김일성대, 금수산기념궁 등이 촬영됐다. 현재 아리랑 2호는 2, 3일 주기로 한반도 특정 지역을 폭 15km로 동남쪽에서 서북쪽으로 이동하며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