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창덕궁 연경당에서는 조선왕조 23대 순조의 왕비인 순원왕후 김씨의 40세 생일을 효명세자가 축하하는 진작례가 재현됐다. 진작례란 왕과 왕비에게 술잔을 올리는 의식을 말하며 이날 행사에서는 무용, 음악, 음식 등 전 분야가 고증을 거쳐 재현됐다.
안철민 acm08@donga.com
11일 서울 창덕궁 연경당에서는 조선왕조 23대 순조의 왕비인 순원왕후 김씨의 40세 생일을 효명세자가 축하하는 진작례가 재현됐다. 진작례란 왕과 왕비에게 술잔을 올리는 의식을 말하며 이날 행사에서는 무용, 음악, 음식 등 전 분야가 고증을 거쳐 재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