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북부 팜플로나에서 열린 산페르민 축제 사흘째인 9일 군중들이 혼비백산한 채 성난 황소들을 피해 달아나고 있다. 종종 소에 받혀 사망하는 일이 발생할 만큼 위험한 소몰이 축제이지만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열기가 대단하다. 올해는 다행히 큰 사고 없이 끝났다.
스페인 북부 팜플로나에서 열린 산페르민 축제 사흘째인 9일 군중들이 혼비백산한 채 성난 황소들을 피해 달아나고 있다. 종종 소에 받혀 사망하는 일이 발생할 만큼 위험한 소몰이 축제이지만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열기가 대단하다. 올해는 다행히 큰 사고 없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