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이 망가뜨린 문화재. 14일 경북궁 사정전 건물의 문살에 구멍이 뚫려 있다. 관리소 측은 내부가 궁금한 관람객들이 창호지 구멍을 뚫는 경우가 너무 많아 아예 문살의 하단 부분에 창호지를 바르지 않았다고 밝혔다.
홍진환 jean@donga.com
호기심이 망가뜨린 문화재. 14일 경북궁 사정전 건물의 문살에 구멍이 뚫려 있다. 관리소 측은 내부가 궁금한 관람객들이 창호지 구멍을 뚫는 경우가 너무 많아 아예 문살의 하단 부분에 창호지를 바르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