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광주 전남지역의 식수원인 전남 보성군 주암호의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낸 채 거북등처럼 쩍쩍 갈라져 있다. 계속된 겨울가뭄으로 현재 주암호 저수율은 26.4%로 최근 5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박영철 skyblue@donga.com
11일 광주 전남지역의 식수원인 전남 보성군 주암호의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낸 채 거북등처럼 쩍쩍 갈라져 있다. 계속된 겨울가뭄으로 현재 주암호 저수율은 26.4%로 최근 5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