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남측 근로자들이 9일 오전 북한이 한미 연합군사연습을 빌미로 남북 군 당국 간 통신망을 차단하면서 개성공단으로 출경이 금지되자 도라산 출입사무소 앞에 삼삼오오 모여 얘기를 나누고 있다.
원대연 yeon72@donga.com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남측 근로자들이 9일 오전 북한이 한미 연합군사연습을 빌미로 남북 군 당국 간 통신망을 차단하면서 개성공단으로 출경이 금지되자 도라산 출입사무소 앞에 삼삼오오 모여 얘기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