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contents

김현희스트

Posted March. 12, 2009 07:55,   

日本語

1987년 대한항공기 폭파 사건의 범인 김현희 씨(오른쪽)가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북한에 납치된 일본인 다구치 야에코 씨의 장남 이즈카 고이치로 씨를 만나 인사를 나누면서 감정이 북받치는듯 눈물을 보이고 있다. 다구치 씨는 1978년 납치된 뒤 북한에서 김 씨에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김 씨는 1997년 5월 공안검사를 대상으로 강연을 한 이후 12년 만에 공식적인 자리에 모습을 나타냈다.



최재호 choijh9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