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국 83개 시군에 폭염주의보 또는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등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이날 서울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다리 밑과 그늘에 앉아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4.4도로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재명 base@donga.com
16일 전국 83개 시군에 폭염주의보 또는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등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이날 서울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다리 밑과 그늘에 앉아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4.4도로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