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왼쪽)이 19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라이트급 결승에서 오른발차기로 장화(중국)의 얼굴을 강타하고 있다.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임수정은 10-8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대표팀은 금 3개, 은메달 1개로 19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대표팀은 금메달을 2개 땄지만 중국에 밀려 2위에 그쳤다.
임수정(왼쪽)이 19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라이트급 결승에서 오른발차기로 장화(중국)의 얼굴을 강타하고 있다.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임수정은 10-8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대표팀은 금 3개, 은메달 1개로 19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대표팀은 금메달을 2개 땄지만 중국에 밀려 2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