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최대의 행사인 하지(성지순례)를 맞아 24일 이슬람 성지인 사우디아라비아 메카를 찾은 이슬람 신자들이 대사원 안에 마련된 카바(Kaaba) 신전 주변에 모여 있다. 성지순례는 이슬람 신자들이 평생 한 번은 꼭 해야 할 의무다. 이번 하지를 통해 신종플루가 급속히 확산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약 250만 명의 이슬람 신자들이 메카를 찾았다.
이슬람 최대의 행사인 하지(성지순례)를 맞아 24일 이슬람 성지인 사우디아라비아 메카를 찾은 이슬람 신자들이 대사원 안에 마련된 카바(Kaaba) 신전 주변에 모여 있다. 성지순례는 이슬람 신자들이 평생 한 번은 꼭 해야 할 의무다. 이번 하지를 통해 신종플루가 급속히 확산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약 250만 명의 이슬람 신자들이 메카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