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1호 숭례문이 늠름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 문화재청은 숭례문 화재 발생 2년이 되는 10일 오전 10시 복원공사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간다. 착공을 하루 앞둔 9일 오후 서울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복원공사 총책임자인 신응수 대목장이 직접 만든 숭례문 모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은 착공을 위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숭례문 현장. 복원공사는 2012년 말 마무리된다.
김재명 base@donga.com
국보 1호 숭례문이 늠름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 문화재청은 숭례문 화재 발생 2년이 되는 10일 오전 10시 복원공사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간다. 착공을 하루 앞둔 9일 오후 서울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복원공사 총책임자인 신응수 대목장이 직접 만든 숭례문 모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은 착공을 위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숭례문 현장. 복원공사는 2012년 말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