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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 맞은 듯 선장 연평도 도발 또 터진줄 알았다

포탄 맞은 듯 선장 연평도 도발 또 터진줄 알았다

Posted January. 16, 201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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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8시 5분경 인천 옹진군 자월도 서북쪽 약 6km 해상에서 4191t 급 유류운반선 두라3호에서 기름탱크 안의 가스(유증기) 때문으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해 선원 5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 포탄을 맞은 듯 두 동강 난 두라3호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