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정상급 DJ들이 6월 서울 무대에 선다.
대형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축제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8’이 최근 출연진 일부를 공개했다. 프랑스의 대표 DJ 다비드 게타와 빌보드 싱글차트 12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미국 듀오 ‘체인스모커스(사진)’, 레이디 가가의 앨범에 참여한 독일 DJ 제드 등 면면이 화려하다. EDM 대중화에 기여한 스웨덴 그룹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 멤버들도 온다. 듀오 ‘악스웰·인그로소’와 솔로로 독립한 스티브 안젤로다. 이 밖에 어보브 앤드 비욘드, 갈란티스, 니키 로메로 등 유명 DJ들도 이름을 올렸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미국 마이애미를 주축으로 전 세계 대도시에서 열리는 축제다. 올해 서울에서는 6월 8∼10일 펼쳐진다. 세부 장소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홈페이지(umfkorea.com/tickets) 참조. 02-3471-8963
임희윤 i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