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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최민식 주연 드라마 만든다

Posted January. 07, 2022 08:35,   

Updated January. 07, 202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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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배우 최민식(사진), 영화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과 손잡고 오리지널 드라마 ‘카지노’(가제)를 제작한다. 디즈니플러스는 6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제작되는 새 콘텐츠 라인업을 발표했다. 범죄 액션물인 ‘카지노’는 카지노 왕이 목숨을 걸고 게임에 참가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민식은 이 작품으로 26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공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디즈니플러스는 ‘카지노’를 포함해 내년까지 아태 지역에서 50개가 넘는 콘텐츠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효주 hjs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