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수도권지역 대학에 지원하는 전북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원서접수를 위해 서울까지 가는 불편을 겪지 않게 됐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외국어대 서강대 한양대 중앙대 인하대 광운대 등 수도권 24개 대학은 지방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입시원서 지방 공동접수단을 구성, 전주에서도 원서접수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특차(12월20∼21일)와 정시모집(12월29∼30일)으로 나뉘며 접수장소는 전주시 덕진구 전북대 구내 전주실내체육관.
〈전주〓김광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