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시내 무인단속카메라 크게 늘어

과속운전을 일삼는 운전자들에게 공포의 대상인 무인단속카메라가 크게 늘어난다. 현재 부산시내에 설치된 무인단속카메라는 △정발장군 동상앞 △세원백화점앞 △낙동강 강변도로 △기장군 교리삼거리 등 4곳. 무인단속카메라는 한달평균 1천5백건(범칙금 9천만원)을 단속, 교통경찰 한명의 월평균 단속건수 2백여건에 비해 7배가 넘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무인단속카메라 설치지역의 교통사고도 평균 20∼30% 줄어들었다. ▼설치 대상지역 △해운대구 석대동 옹기골 △사상구 백양로 2곳 △사하구 낙동강 강변도로 △기장군 일광면 △동구 초량동 부두로 △사하구 신평동 입구 △동래구 온천동 산업도로 〈부산〓석동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