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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광주 목욕료 최고 30% 기습 인상
업데이트
2009-09-26 01:25
2009년 9월 26일 01시 25분
입력
1997-12-27 08:30
1997년 12월 27일 0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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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내 상당수 목욕탕업소가 기름값 인상을 이유로 24일부터 2천3백원이던 목욕료를 2천9백∼3천원으로 최고 30.4% 기습인상했다. 광주시는 26일 『이같은 요금인상은 최근 목욕업협회와 합의한 단계적 조정안을 무시한데다 이달들어 2백∼3백원선에서 요금을 올린 부산(2천6백원)인천(2천7백원)울산(2천6백원)대구(2천5백원) 등 타 도시에 비해서도 지나치게 높아 환원을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김 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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