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최근 LPG가격이 크게 오름에 따라 택시 기본요금을 30% 인상키로 잠정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주중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인상안을 확정, 다음주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시는 거리와 시간요금은 물가대책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인천시내 택시업계는 △기본요금 1천5백원(현행 1천원)△거리요금 1백87m(현행 2백51m)당 1백원 △시간요금 45초(현행 61초)당 1백원 인상 등 평균 40.17%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인천〓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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