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은 5백분의 1 크기의 지도에 도로별로 지상 및 지하의 각종시설물과 구조물 등의 위치와 상태를 전산입력한 것.
시스템에는 도로와 시설 건물 교통표지판 광고탑 등 지상구조물 28종, 급수전 배수관 전신전화케이블 가스관 송유관 등 지하구조물 16종에 대한 정보가 입력돼 있다.
시는 이 시스템을 우선 지하철 2호선 공사 등 대형 건설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밖에 대구지방경찰청 112지령실 등에도 도로정보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대구〓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