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전용차로 해제대상은 5개구간 27.9㎞로 △큰고개 오거리∼대구공고 네거리∼신천교 △원대오거리∼내당네거리∼성당네거리 △황금네거리∼만촌네거리 △두류네거리∼만평네거리 △내당네거리∼궁전맨션앞 삼거리 등이다.
이에 따라 이 구간 버스전용차로는 오후 5시반부터 7시반까지 승용차와 화물차 등 일반 자동차의 통행이 가능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자가용 승용차의 부제실시 등으로 시내 주요도로의 교통흐름이 빨라져 차량통행이 많은 일부 도로의 버스전용차로를 해제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