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12-10 12:031998년 12월 10일 12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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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곳에 마작시설도 함께 만들어 비자없이 입국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일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관광진흥법 시행령상의 카지노 허가요건을 완화하고 중국인 관광객에게 각종 혜택을 주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문화관광부에 건의했다.
시는 2003년 완공목표로 공사중인 중문관광단지내 동부지역 관광호텔 4개소 등에 마작을 포함한 카지노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다.
〈제주〓임재영기자〉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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