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월26일) 충북 옥천군에서 물오염 대기오염을 시킨 기업들이 적발됐다는군요.
충북 옥천군은 군내 24개 대기 및 폐수배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환경법을 위반한 6개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과 고발,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했다고 하는군요.
그 '얌체족 기업'들을 볼까요?
▲한일후두㈜(폐수배출허용기준 초과, 개선명령 및 배출 부과금부과) ▲㈜대성금속(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미이행, 고발 및 과태료 부과) ▲옥천관광㈜(폐수배출허용기준 초과, 개선명령) ▲㈜대청식품(폐수배출허용기준 초과, 개선명령) ▲성원정밀공업㈜(신고 없이 대기배출시설 설치, 고발 및 행정처분) ▲㈜성안흥업(비산 먼지 방지시설 미설치, 고발 및 행정처분) 등 6개업체입니다.
이 6개업체에게 오랏줄을 내립니다. 환경은 후손들에게서 빌려온 빚입니다. 잊지마세요.
연제호/동아닷컴기자 so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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