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코스닥 등록법인은 뮤추얼펀드 90개를 포함해 576개로 증가했다.
▶현대정보기술 = 89년 시스템 통합(SI)을 목적으로 설립된 현대 계열사로 지난해 기아정보시스템(주)을 흡수합병했으며 SI업계에서 시장 점유율 3위. 지난해의 경우 매출 4,911억원, 경상이익 84억원, 당기순이익 63억원. 액면가 5,000원에 발행가액은 2만4,000원으로 일반청약경쟁률은 201.0대1. 주요 주주로는 현대전자산업외 10인이 70.6% 보유.
▶씨엔씨엔터프라이즈 = 94년 설립돼 무선주파수(RF) 신용카드를 이용한 자동운임징수시스템, RF 신용카드, 출입통제시스템 및 통합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을 철도청 및 서울지하철공사 등에 공급. 지난해의 경우 매출 94억원, 경상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5억원. 액면가 5,000원에 발행가액은 4만7,000원으로 일반청약경쟁률은 177.8대1. 주요 주주로는 국민창업투자외 6인(29.2%), 현대투자신탁(8.8%), 한국산업은행(5.9%) 등.
▶솔고바이오메디칼 = 95년 설립돼 종합병원에 의료기구 및 생체용 금속제품을 공급. 서울대 등 대학병원과 공동으로 척추고정장치를 개발해 대학병원 중심으로 판매. 지난해의 경우 매출 180억원, 경상이익 19억원, 당기순이익 17억원. 액면가 500원에 발행가액은 5,300원으로 청약경쟁률은 235.3대1. 주요 주주로는 공동대표인 김서곤 외 11인(32.0%), 신한은행(5.5%), 알파인기술투자(5.5%) 등.
▶진두네트워크 = 93년 설립된 네트워크 통합 및 컨설팅 업체로 지난해 네트워크 관리프로그램인 `NETelecope'를 개발해 검찰 등에 납품. 지난해의 경우 매출 52억원, 경상이익 8억원, 당기순이익 6억원. 액면가 500원에 발행가액은 9,000원이며 청약경쟁률은 197.3대1. 주요 주주로는 (주)TG인포넷 외 4인(32.2%), UTC벤처(10.5%), 대양창업투자(6.7%) 등.
김기성<동아닷컴기자>basic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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