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업체는 지난해 998억원의 순익에 2조90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현대투신은 이와관련,"LG건설의 올 상반기 주택부문 수주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0% 중가하는등 주택부문이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플랜트공사등도 양호한 성장세가 지속돼 순익규모가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LG건설은 올 상반기 적자공사가 일부 종결됐고, 주택부문 수익성이 향상되면서 금융비용도 크게 감소했다.
이에따라 상반기 경상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50%가 증가했다.
정부의 건설경기 부양대책이 발표될 경우 LG건설은 상대적으로 높은 주가상승탄력을 보일것으로 증권업계는 전망됐다.
김동원<동아닷컴 기자> 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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