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삼성증권＂LG전자·메디슨 등 연말 배당투자우선주 유망＂

삼성증권은 24일 LG전자우선주 메디슨우선주 등 연말 배당투자 우선주들을 추천했다. 경영권에 관심이 없는 투자자라면 일반적으로 배당률이 보통주보다 1%이상 높은 우선주에 투자하는 게 정석이라고 설명한다.

배당투자 유망 우선주는 과거 3년간 지속적으로 배당을 실시했고 보통주와 가격괴리율이 큰 (배당수익률이 높다는 의미) 기업중에서 상반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인 기업중에서 선출했다고 삼성증권은 밝힌다. 배당률이 동일하다고 하더라도 주가가 비싸면 배당수익률이 떨어지므로 배당률이 높으면서도 가격이 싼 주식을 선택해야 한다. 다음은 삼성증권이 추천한 배당투자 유망종목들이다. 이들은 지난해 배당수익률이 10%를 넘었다.[( )안은 지난해 배당률, 배당수익률은 연말 종가에 따라 변동]

대림산업우(7%) 코오롱우(10%) 한솔제지우(10%) LG화학우(15%) LG전자우(20%)

동부건설우(5%) 동부제강우(5A%) 삼환기업우(4%) 제일제당우(30%) 대한제당우(15%) SK글로벌우(5%) SK우(15%) 서통우(3%)

박영암<동아닷컴 기자>pya84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