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섭 사장은 이날 회견에서 국내 차관단을 모집해 1조원 신디케이트론을 올 연말안에 조성하고 나머지는 국내외 회사채 발행 및 자사가 보유한 유가증권 등의 매각 등으로 총 3조5000억원 규모의 유동성확보 방안에 대해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전자 관계자는 "계열분리에 관해서는 지난 20일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의 당초 발표대로 내년초에 실시하는데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은 오전 10시30분 영동빌딩 20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독립경영 및 미국식 주주 경영회사로의 변모 등 향후 계열분리에 대한 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다.
신일섭<동아닷컴 기자>sis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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