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신규가동된 것으로 알려진 엑슨 공장은 9일 보일러 폭파사고가 나면서 80만톤 플랜트의 가동이 전면적으로 중단됐다.
현지 소식통들은 공장의 재가동은 내년 4월 이후에야 가능할 것으로 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업체들은 단기적으로 공급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G는 중국 음력 설 이전 재고축적을 위해 에틸렌과 폴리에스테르 등 석유화학제품의 수요 또한 살아날 것으로 예상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