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PC판매의 급격한 둔화 속에서도 꾸준히 판매율 신장을 기록하고 있는 모바일기기의 인기를 반증하고 있어 주목된다.
팜사는 이번 달 1일에 완료된 2/4분기 순수익이 전년동기 1290만달러에서 올해 2030만달러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퍼스트콜 파이낸셜톰슨의 전망치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출액은 전년 2억5860만달러에서 200%이상 증가한 5억2220만달러를 기록했다.
팜사의 최고경영자인 칼 얀코브스키는 "미국과 세계시장에서의 강한 수요와 이에 수반하는 악세사리 광고사업등의 서비스가 호조를 보여 3Com에서 분사한 이후 연 매출액이 2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병희<동아닷컴 기자>amdg33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