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22일 밝힌 '금융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이다.
은행업종의 투자환경이 개선됐기보다는 주택 국민 신한은행 등 매수추천종목의 투자비중이 상대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즉 한빛 평화 광주 등 6개은행이 거래중지되면서 은행업종의
시가총액비중이 11.91%로 줄어들어 주택은행 등에 대한
투자비중을 확대하라는게 삼성증권의 견해다.
보험업종에 대해서도 시가총액비율(0.98%)보다 투자비중을
확대하라고 권한다. 물론 보험업종에서 투자는 삼성화재에
국한하라고 권한다. 삼성화재는 금융구조조정과 금융시스템의
불안정에 따른 수혜를 가장 크게 입을 것이라고 삼성증권은
전망하고 있다.
증권업종은 국내증시가 내년에도 약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중립의견을 견지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대신증권을 유일하게 매수추천하고 있다.
박영암 <동아닷컴 기자> pya84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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