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대에서는 최승한의 지휘로 박세원(테너,사진), 이정애(소프라노)이 열창하며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특히 미국에서 출생해 이탈리아 이블라 그랑프리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대상을 차지했고 시카고 심포니, 밀워키 심포니 등 미국 유수의 교향악단과 협연하는 등 장래가 촉망되는 신예 여류 피아니스트 엘리자벳 노가 출연한다.
줄리어드 음대 1학년에 재학중인 그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의 '수잔나의 아리아', 조르다노의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의 '어느 아름다운 5월에',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간주곡' 등 음악 애호가들에게 널리 알려진 노래를 선사한다. 문의 02-391-2822~5.
황태훈 <동아닷컴 기자>beetle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