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굴스키의 진수를 보여 줄 일본의 대표적인 프리스타일러 츠노카이 마사히토씨(46·사진)가 한국을 찾는다. 그는 14, 15일 대명비발디파크(강원 홍천군), 16, 17일에는 천마산리조트에서 모굴 데모쇼와 클리닉을 펼칠 계획. 참가는 무료.
나가노현 니가타현 등 일본내 세 곳에서 프리스타일(발레+모굴+에어리얼 스키)학교를 운영하며 지금도 현역 선수로 활동 중인 츠노카이씨는 1970년 프리스타일 스키를 시작한 이 분야의 개척자. 1986년 북해도 프리스타일 대회에서 종합1위에 오르는 등 35회 수상경력의 노장. 한국의 프리스타일러 박순백박사(드림위즈 부사장)의 초청으로 내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