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올 프로축구 PO 없애기로

  • 입력 2001년 1월 15일 18시 41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대의원총회를 열고 유상부 현 회장을 2년 임기의 차기 회장에 재선출하고 지난해보다 11억원 늘어난 89억8000만원으로 올 예산을 확정했다. 연맹은 컨페더레이션스컵대회와 한국대표팀 경기일정 등을 감안해 올해에는 토너먼트컵이 없이 슈퍼컵, 조별컵, 정규리그 등 3개 대회만 치르되 정규리그는 플레이오프 없이 승점에 따라 1, 2위팀만 가리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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