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신세기 빅스전 2쿼터 도중 오른쪽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벤치로 물러난 현주엽은 16일 서울 삼성병원에서 인대가 늘어났다는 진단을 받고 반 깁스를 했다.오는 19일 주치의에게 정 밀진단을 받은 뒤 수술 여부를 결정할 계획.
현주엽은 이번주 경기를 모두 결장한다.
만약 수술대에 누워야 한다면 현주엽은 14일 신세기전을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을 접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새해 첫날 팀 훈련 도중 오른쪽 발목을 다친 현주엽은 당시 별 것 아닌 부상정도로 생각하고 11일 동양전에 출전했지만 통증이 심해져 결국 1분도 뛰지 못했다.
박해식/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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