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해 평북도당 책임비서는 28일 신의주에서 김총비서의 평북시찰 1주년 기념보고회를 갖고 "장군님께서는 새로운 발전소들을 더 건설하며 남신의주를 우리 식대로 특색있게 건설할 것에 대해 가르쳐 주었다"며 "장군님의 현지지도 말씀과 새해 공동사설을 높이 받들어 올해를 새로운 비약의 해, 전면적인 부흥의 해로 장식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총비서는 88년 6월 신의주를 시찰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길에 남신의주에 건설된 신의주화장품공장을 시찰했다.
<하태원기자>scooo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