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2-02 00:572001년 2월 2일 0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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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진식 파동은 배구협 '무원칙'의 극치
이와함께 신진식에게 시상하기로 했던 2000년 최우수선수상 을 취소하고 근신 2개월의 징계도 내렸다. 협회는 또 당시 경기의 주심 김건태 심판에 대해서도 경기운영을 원활하게 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경고 조치했다.
<대전=주성원기자>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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