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타 요미우리 투수코치는 3일 기요타케의 2군 훈련장을 찾아 조성민의 투구를 지켜본 뒤 6일부터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요미우리에 진출한 한국인투수 3인방 중 조성민은 정민태와 함께 1군에서 시즌 준비를 하게 됐고 정민철만 2군에서 고군분투를 계속하게 됐다.
조성민의 1군 승격은 고참투수 마키하라(36)의 부상에서 비롯됐다.
요미우리는 마무리로 뛰고 있는 마키하라가 최근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자 마키하라를 대신할 투수로 조성민을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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