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뷰는 LG텔레콤(www.lg019.co.kr)이 게임브랜드 오락스(www.olarks.com)와 제휴를 통해 선보인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지난 1월 3일부터 무선인터넷 이지아이(www.ez-i.co.kr)를 통해 서비스된 이후 총 600만 클릭수를 넘어섰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같은 수치는 LG텔레콤이 제공하고 있는 120여개 무선인터넷 게임 중 1위 기록. 국내 최초로 휴대폰에 연애 시뮬레이션이라는 색다른 장르를 도입하고 인공지능을 탑재해 게임의 난이도를 높인 점이 네티즌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알라뷰는 8명의 다양한 개성을 지닌 가상의 연인들과 사랑을 키워나가는 내용으로 캐릭터 각각의 성향을 잘 파악해 원하는 상대와 사랑을 이루는 연애 게임. 게임 이용자들은 시시때때로 변하는 캐릭터의 마음을 읽고 그녀에게 다가가 호감을 사야한다. 또 가상의 캐릭터와 계속되는 대화와 데이트를 통해 캐릭터가 어떤 데이트 장소를 좋아하는지, 어떤 선물을 받으면 기뻐하고, 어떤 행동을 하면 화를 내는지 정확히 파악해야만 사랑에 성공할 수 있다. 알라뷰 이용방법은 무선인터넷 이지아이에 접속, 4.Fun & Game→4.매니아게임존→6. 연애 시뮬레이션에서 알라뷰를 선택하면 된다.
노세용 LG텔레콤 데이터개발본부 상무는 “기존 게임기나 PC용 연애시뮬이션 게임과는 달리 알라뷰는 SMS, ARS 등의 모바일(Mobile)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이용해 모바일 게임만이 가질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안겨준다는데 차별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LG텔레콤은 여성 게임머들을 위해 남자 캐릭터들로 구성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도 지난 2일부터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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