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코코넛, 기업 대상 ‘모의해킹서비스’ 실시

  • 입력 2001년 2월 7일 11시 02분


정보 보안 서비스 업체 코코넛(대표 조석일)은 7일 보안 컨설팅 서비스의 하나로 ‘모의 해킹 서비스(COPT : Coconut Penetration Testing Service)’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의해킹 서비스는 보안업체가 이 서비스를 신청한 기업의 요구에 따라 모의 해킹을 시도해 기업의 전산 시스템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이 회사는 기업이 ‘모의 해킹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5가지 레벨의 ‘모의 해킹’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결과에 대한 보고서 및 방문 상담인 ‘클리닉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고객의 요청에 의해 사전 동의 과정을 거쳐서 서비스를 진행한다”며 “시행 절차와 결과에 대해 비밀을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희웅<동아닷컴 기자>heewo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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