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8일(한국시간) 카스틸로가 마린스와 220만달러에 1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카스틸로는 260만달러에 연봉조정 중재신청을 냈고, 마린스 구단은 195만달러를 제안했었다.
카스틸로는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도루왕. 타율 3할3푼4리에 62도루를 기록했다.
한편 마린스는 다음주 지난시즌 45세이브를 올린 마무리 안토니오 알폰세카와의 연봉중재를 남겨두고 있다.
알폰세카는 315만달러를, 마린스 구단은 235만달러를 각각 연봉조정신청서에 써낸 상태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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