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빌(http://www.onebill.co.kr)은 인터넷 청구, 납부서비스(EBPP) 전문업체. 이번 제휴로 원격 검침된 가스사용료 내용을 인터넷에서 고객이 조회 및 납부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휴대폰 문자메시지 서비스(SMS)를 통해 가스사용료에 대한 요금 청구내역 및 연체안내, 이벤트 안내 등에 대한 사항을 문자로 서비스하게 된다.
원빌은 현재 도시가스 사용료 인터넷빌링을 대행하고 있는 (주)삼천리를 비롯해 서울도시가스와도 원격검침기 제공에 대한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조영재 원빌 사장은 "원격가스검침기 공동개발을 통해 회사의 1차 사업목표인 도시가스 인터넷빌링 전문업체로서의 또다른 장점을 확보하게 되었다"며 "고객서비스 차원에도 SMS서비스를 통한 가스사용료 안내 등 고지방법의 다양화뿐만 아니라 결제수단에서도 다각적인 방법을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빌은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업체인 지앤텍의 출자회사로 지난 11월부터 동아일보 구독료 인터넷고지 및 납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