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츠]SBS 볼링 프로그램 부활

  • 입력 2001년 2월 13일 18시 48분


90년대초 안방 볼링팬을 사로잡았던 ‘수요볼링’이 ‘금요볼링’으로 8년 만에 부활된다. 한국프로볼링협회는 13일 SBS스포츠채널과 손잡고 2월부터 내년 1월까지 ‘SBS스포츠 프로볼링대회’를 연다. 방영시간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부터 1시간. 총상금 1100만원(우승상금 500만원)이 걸린 월별 대회는 260명의 프로볼러가 3개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벌인 뒤 각조 1위와 와일드카드 1명이 4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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