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민주당)▼
공무원은 나라의 골격이다. 기대하는 만큼 일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도와줘야 한다.
▼신경식(한나라당)▼
권력에 대한 견제와 비판이 없는 언론은 정도를 걷는 언론이 아니라 정부기관지에 불과하다.
▼송석찬(자민련)▼
김대통령 임기 내에 대통령중임제와 정부통령제 개헌을 위해 ‘범국민추진기구’를 구성하자.
▼설훈(민주당)▼
학교 현장의 민주―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개혁의 선결조건이다.
▼김정숙(한나라당)▼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각 부처의 장관들을 당연직으로 하는 여성정책조정기구가 설치돼야한다.
▼최영희(민주당)▼
이 땅의 여성들이 일제의 식민잔재인 불합리한 호주제를 떠안고 살아가는 것이 옳은 일인가.
▼최연희(한나라당)▼
국가보안법 개정을 둘러싼 갈등 극복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여당이 노력해야 한다.
▼박인상(민주당)▼
비정규직 노동자의 급증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고용 유연화가 세계 수준에 미흡하다고 말한다.
▼김홍신(한나라당)▼
안기부사건 검찰수사에 야당은 협조하고 여당은 특검제를 수용하는 대타협이 필요하다.
▼정범구(민주당)▼
자치단체장의 무책임행정을 견제하기 위해 주민투표제, 주민소환제 등을 도입하자.
▼김용균(한나라당)▼
정부는 소액진료비 본인 부담제도와 의료저축제도로 의보 적자를 국민에게 전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