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 팔순기념 유화전

  • 입력 2001년 2월 20일 23시 22분


이동찬(李東燦)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80회 생일을 맞아 평소 직접 그려온 유화를 전시하는 가족단위 유화전을 4월1일 연다. 가족들은 이명예회장의 그림 중 100여점을 골라 화첩도 발간할 계획이다.

이명예회장은 미술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20여년 경력의 수준급 실력. 이명예회장은 95년 아들 이웅렬회장에게 경영권을 넘겨준 후 그림에 더욱 몰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진기자>saraf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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