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중소기업 정보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웹기반의 현장기술 포털사이트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가 인터넷 상에서 국내외 선진기술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실험실습, 시뮬레이션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
이 회사는 기술 데이터베이스 구축뿐만 아니라 기계, 전자, IT(정보기술) 분야 20개 과목의 교재와 멀티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동영상 교육 자료도 개발할 예정이다.
2000년 9월 '평생교육법' 법안의 국회통과로 사이버 원격교육 수강자도 정식학위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되면서 사이버 원격교육 관련 시스템 구축 시장규모는 올해 2000억원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양희웅<동아닷컴 기자>heewo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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