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15일 실시될 예정이었던 인터넷 입장권 신청은 ISL의 준비 부족으로 뒤늦게 25일 새벽부터 재개됐으나 이날 오전 다시 신청량이 폭주하면서 서버 운영이 중단됐다.
중단된 서버는 오후들어 다시 복구됐으나 이후 수차례 다시 중단되는 등 불안한 운영을 면치 못했다. 한국과 동시에 인터넷 신청에 들어간 일본도 마찬가지.
이와 관련 한국월드컵조직위원회(KOWOC) 관계자는 “인터넷 신청은 ISL이 주관하고 있는 만큼 우리도 일방적으로 연락을 기다릴 뿐”이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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