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에는 카도카와 출판사와 영화사를 거느린 카도카와 츄구히코가 선정됐으며 토쿠마 출판사 사장이자 지브리 스튜디오의 든든한 재정적 후원자인 토쿠마 야수요시, 지브리 소속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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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권 안에 지브리와 관련된 인물이 2명이나 뽑혀 지브리의 파워를 실감할 수 있다. 이밖에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키타노 타케시가 5위, 소니 사장 이데이 노부유키가 6위에 올랐으며 영화 <쉘 위 댄스>의 배우 야쿠쇼 코지가 8위에 뽑혔다.
오현주<동아닷컴 기자>vividr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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