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제3시장도 하루만에 하락반전

코스닥이 하락반전한 27일 제3시장도 상승한지 하루만에 주가가 하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

수정주가평균은 전일대비 16.61%(2009원)하락한 1만89원이었다. 벤처기업의 주가는 6.63% 하락한 반면 일반기업은 26.19%나 하락했다.

큰 폭 오름세로 이날 거래를 시작했으나 장중 일부 종목의 폭락으로 하락세 반전했다.

다솔정보통신, 인테크디지털, 다크호스는 90% 넘게 주가가 하락했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증가했으나 거래대금은 감소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19만주 증가한 111만주, 거래대금은 6000만원 감소한 5억7000만원이었다.

저가주인 한국정보중개(19만4000주), 사이버타운(18만8000주), 훈넷(14만5000주), 바이스톡(12만5000주)의 거래가 활발했으며, 거래대금은 아세아종합기계(1억2000만원)가 가장 많았다.

상승한 종목은 34개, 하락한 종목은 42개였다.

퓨마정보기술과 하이월드는 3일 연속 상승했고 한스와 인사이드유는 3일 연속 하락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